[KTX-청룡](서울-부산) 5월 1일 새로운 운행 시작
서론
여행의 즐거움이 더해지는 순간, 바로 편안하고 신속한 이동을 경험할 때입니다. 오랜 연구와 기술 개발의 결실로, 이제 대한민국의 철도 여행은 한 단계 도약하려 합니다.
오는 5월 1일부터 코레일의 자랑, KTX-청룡이 여러분을 빠르고 쾌적한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여기서 청룡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기차표 할인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버튼에서 KTX 기차표 예매하세요.
청신호를 밝힌 청룡 고속열차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KTX의 새로운 형제인 KTX-청룡이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MU-320 기종으로 설계된 이 고속열차는 최대 320km/h의 속력으로 대한민국의 길을 달릴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KTX 모델들의 속도를 뛰어넘는 것으로, 여행 시간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속하는 여행, 단축된 시간
KTX-청룡의 가속 능력은 기존의 모델들과 비교해 볼 때 놀라운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동력분산식 제작 덕분에 출발 후 3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분 32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도시 간 짧은 이동거리에 맞춘 최적화된 설계로, 더 많은 시간을 아껴 여행의 여유를 선사할 것입니다.
쾌적함을 더하는 객실 변화
여행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객실의 쾌적함입니다. KTX-청룡의 객실은 넓어진 차폭 덕분에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의자 사이, 통로의 너비가 확장되어 여행객으로 하여금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의자와 무릅간 거리 : 106mm ->126mm(기존대비, 20mm 증가)
- 통로폭 : 604mm(기존대비, 154mm 증가)
- 우등실 : 좌석당 전용모니터 설치(유튜브 시청 가능)
승객을 위한 섬세한 배려
우등실 승객을 위한 전용 모니터 설치와 각 좌석별 개별 창문, 충전장치의 설치는 승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승객들은 개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KTX-청룡의 운행 계획은 급행 고속열차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코레일의 의지를 드러냅니다. 서울, 대전,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잇는 경부선과 호남선에서 일정한 횟수로 운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존 고속열차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KTX-청룡이 실제로 운행을 시작하는 그 날, 더 빠르고, 더 쾌적한 여행의 장이 열릴 것입니다. 공간과 시간을 넘어, 여행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KTX-청룡의 첫 운행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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